전북 김제경찰서는 29일 동거남이 운영하는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6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6일 오후 4시께 김제시 금산면 임모(71)씨의 금은방에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진열대에 있는 금목걸이와 팔찌 등 2천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박씨는 임씨와 3년가량 동거했으며, 임씨가 외출한 틈을 타 가지고 있던 금은방 열쇠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6일 오후 4시께 김제시 금산면 임모(71)씨의 금은방에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진열대에 있는 금목걸이와 팔찌 등 2천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박씨는 임씨와 3년가량 동거했으며, 임씨가 외출한 틈을 타 가지고 있던 금은방 열쇠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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