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18일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사용할 ‘사랑의 쌀’ 3200포대를 구매하는 약정을 경남 함안군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은 공급 과잉으로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약정에 따라 구매한 쌀은 효성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구와 생산공장이 있는 경남 창원, 울산 지역의 홀몸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달된다. 조현택 ㈜효성 지원본부 사장은 “판매처를 찾지 못해 고민하는 우리 농촌의 현실이 개선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18일 조현택(오른쪽) ㈜효성 사장이 하성식 함안군수와 함께 경남 함안군 도항리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사랑의 쌀 3200포대 수매에 대한 약정을 맺고 있다.
효성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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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약정은 공급 과잉으로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약정에 따라 구매한 쌀은 효성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구와 생산공장이 있는 경남 창원, 울산 지역의 홀몸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달된다. 조현택 ㈜효성 지원본부 사장은 “판매처를 찾지 못해 고민하는 우리 농촌의 현실이 개선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1-04-1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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