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림헬기 추락사고와 관련, 오는 8일 순직 조종사 임모(49), 정비사 박모(56)씨에 대한 영결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영결식은 산림청장(葬)으로 진행되며 유해는 화장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치된다.
앞서 산림청은 이돈구 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를 구성, 유가족과 순직 및 국가유공자 선정 , 안장 등 장례 절차를 협의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했던 고인들의 뜻을 기려 훈장 추서 등 순직자에 대한 예우를 최대한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7시37분께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백마봉 인근 8~9부 능선에서 전날 오전 10시43분께 연락이 두절됐던 산림청 소속 헬기의 동체와 시신 2구가 발견됐다.
국토해양부 항공사고조사위원회에서 현재 사고현장 등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영결식은 산림청장(葬)으로 진행되며 유해는 화장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치된다.
앞서 산림청은 이돈구 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를 구성, 유가족과 순직 및 국가유공자 선정 , 안장 등 장례 절차를 협의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했던 고인들의 뜻을 기려 훈장 추서 등 순직자에 대한 예우를 최대한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7시37분께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백마봉 인근 8~9부 능선에서 전날 오전 10시43분께 연락이 두절됐던 산림청 소속 헬기의 동체와 시신 2구가 발견됐다.
국토해양부 항공사고조사위원회에서 현재 사고현장 등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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