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1일 헤어진 여자친구 자취방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정모(37.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이날 오전 7시45분께 김해시 거주하는 헤어진 여자친구 서모(22)씨 집에 찾아가 “왜 만나주지 않느냐”며 미리 준비한 흉기로 서씨를 찌르고 함께 있던 서씨의 친구 박모(22.여), 최모(22.여)씨 등 2명에게도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서씨 등 3명은 급히 병원으로 이송돼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씨는 이날 사건 발생 후 부산 다대포지구대를 찾아와 범행사실을 자수했다.
연합뉴스
정씨는 이날 오전 7시45분께 김해시 거주하는 헤어진 여자친구 서모(22)씨 집에 찾아가 “왜 만나주지 않느냐”며 미리 준비한 흉기로 서씨를 찌르고 함께 있던 서씨의 친구 박모(22.여), 최모(22.여)씨 등 2명에게도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서씨 등 3명은 급히 병원으로 이송돼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씨는 이날 사건 발생 후 부산 다대포지구대를 찾아와 범행사실을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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