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6시 20분께 전남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쪽 약 15km 해상에 위치한 ‘간여암’ 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김모(41.광양시)씨가 바다에 빠지면서 파도에 휩쓸린 것을 주변에서 낚시를 하던 박모(43)씨가 발견, 여수해경에 신고했다.
여수해경은 경비함 3척을 사고 현장에 보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김씨를 찾지 못했다.
해경 조사결과 김씨는 이날 낚시 도중 바다에 빠진 낚싯대를 건지려고 착용하고 있던 구명동의를 벗고 물속으로 들어간 순간 큰 파도에 휩쓸리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뉴스
여수해경은 경비함 3척을 사고 현장에 보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김씨를 찾지 못했다.
해경 조사결과 김씨는 이날 낚시 도중 바다에 빠진 낚싯대를 건지려고 착용하고 있던 구명동의를 벗고 물속으로 들어간 순간 큰 파도에 휩쓸리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