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호 한진重 회장 “국회 청문회 결정 존중”

조남호 한진重 회장 “국회 청문회 결정 존중”

입력 2011-08-10 00:00
수정 2011-08-10 11: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은 10일 국회가 오는 17일 개최할 예정인 한진중공업 청문회 참석여부에 대해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말해 증인으로 출석할 뜻이 있음을 시사했다.

조 회장은 이날 오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그동안 많은 분들이 왜 제가 이번 상황의 해결을 위해 전면에 나서지 않느냐며 국회 청문회를 비롯한 공개석상에 나타나 상황을 설명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또 “한진중공업을 이끄는 경영 책임자로 회사와 임직원들의 회생을 위해 모든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