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7시 40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누리마루 앞 해안가에서 소형 자망어선(5t급)이 갯바위에 좌초됐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는 박모(70)씨 부부가 바다에 빠져 부인 김모(64)씨는 해경에 의해 인양됐으나 숨졌고, 남편 박씨는 실종됐다.
해경은 박씨 부부가 이날 새벽 일찍 민락항을 출발해 조업을 나갔다가 귀항하는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는 박모(70)씨 부부가 바다에 빠져 부인 김모(64)씨는 해경에 의해 인양됐으나 숨졌고, 남편 박씨는 실종됐다.
해경은 박씨 부부가 이날 새벽 일찍 민락항을 출발해 조업을 나갔다가 귀항하는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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