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낮 12시41분께 서울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500m 정도 떨어진 계곡에서 야영객 80명이 고립돼 119에 신고했다.
구조대는 인근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건물 뒤편의 철조망 울타리를 뚫고 들어가 약 50분 만에 박모(52)씨 등 80명을 대피시켰다.
소방 관계자는 “오전 집중호우로 계곡 물이 불어나 급류가 생기는 바람에 하산로가 끊긴 것 같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구조대는 인근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건물 뒤편의 철조망 울타리를 뚫고 들어가 약 50분 만에 박모(52)씨 등 80명을 대피시켰다.
소방 관계자는 “오전 집중호우로 계곡 물이 불어나 급류가 생기는 바람에 하산로가 끊긴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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