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센트럴 파크서 ‘K팝 콘테스트’ 열린다

美 뉴욕 센트럴 파크서 ‘K팝 콘테스트’ 열린다

입력 2011-08-15 00:00
수정 2011-08-1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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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한국문화원은 16일 오후 4∼6시(현지시간) 맨해튼 센트럴 파크에서 ‘제1회 뉴욕 K팝 콘테스트’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센트럴 파크의 ‘나움버그 벤셸’ 야외 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뉴욕 한국문화원과 뉴욕의 한류 전문 사이트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제2회 코리아데이’ 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예선 출전 93개 팀 가운데 본선에 최종 진출한 8개 팀이 K팝 노래와 춤 실력을 겨루게 된다. 최종 경연에서 선발된 1등 한 명에게는 11월 한국에서 열릴 ‘전 세계 K팝 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함께 한국 왕복 항공권이 지급된다.

이와는 별도로 ‘제2회 코리아데이’ 행사에서는 퓨전 국악 공연으로 널리 알려진 ‘소리아’의 무대와 클래식 오케스트라 ‘카메라타’의 공연 등도 펼쳐진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2011-08-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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