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17일 이웃을 살해하고 시신을 버린 혐의(살인 등)로 임모(4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임씨는 지난 7월 6일께 광주 서구 광천동 이모(70)씨의 집에서 이씨를 살해하고 서구 덕흥동 다리 밑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와 이씨는 한 집에 사는 세입자로 밝혀졌다.
임씨는 이날 오전 2시께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임씨의 자백을 근거로 덕흥동 일대를 수색해 부패한 이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임씨는 “사소한 시비 끝에 이씨를 살해했고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수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임씨는 지난 7월 6일께 광주 서구 광천동 이모(70)씨의 집에서 이씨를 살해하고 서구 덕흥동 다리 밑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와 이씨는 한 집에 사는 세입자로 밝혀졌다.
임씨는 이날 오전 2시께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임씨의 자백을 근거로 덕흥동 일대를 수색해 부패한 이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임씨는 “사소한 시비 끝에 이씨를 살해했고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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