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5시께 인천선적 9.77t 낚시어선 A호가 항해 중 인천대교 교각 아래 콘크리트 재질의 원형 충돌방지시설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22명 가운데 선장 B(63)씨와 승객 C(44)씨 등 9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호는 단체 바다낚시를 위해 손님을 태우고 인천 연안부두에서 출발한 지 10여분 만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선장의 신고를 받은 해양경찰이 구조정을 긴급 출동시켰지만 낚시어선은 자력 운항이 가능한 상태여서 구조정과 함께 연안부두로 돌아왔다.
해경은 낚시어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22명 가운데 선장 B(63)씨와 승객 C(44)씨 등 9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호는 단체 바다낚시를 위해 손님을 태우고 인천 연안부두에서 출발한 지 10여분 만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선장의 신고를 받은 해양경찰이 구조정을 긴급 출동시켰지만 낚시어선은 자력 운항이 가능한 상태여서 구조정과 함께 연안부두로 돌아왔다.
해경은 낚시어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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