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전 강진군수 복당 불허
민주당은 11일 최고위원 회의를 열어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의 복당을 승인했다.노 시장은 지난 2010년 순천시장 공천 방식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탈당해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노 시장은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오는 13일 시장직을 사퇴할 예정이다.
반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군수직을 사퇴한 황주홍 전 강진군수는 일부 민주당 의원의 적극적인 반대 등으로 인해 복당이 승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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