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선 나카소네 야스히로(93)와 모리 요시로(74) 전 총리를 비롯해 정계와 언론 모두 일본을 잘 아는 대표적인 인사였던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사망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교도통신과 지지통신은 속보를 통해 그가 대표적인 지일파 인사라고 보도했으며, 산케이신문도 그가 한·일경제협회 회장과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지냈다고 소개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2011-12-14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