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0시33분 전남 완도군 노화읍 이목항 인근 해상에서 1.8t급 어선 완도W호가 전복됐다.
이 배에는 선원 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 2척을 급파, 오후 11시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던 선원 김모(44)씨를 구조했다.
또 잠수부를 동원, 선체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여 오후 11시30분께 선원 1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그러나 나머지 1명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해경은 사고 인근 해역에서 실종 선원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어두운 밤바다에다 파도가 높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은 구조된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배에는 선원 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 2척을 급파, 오후 11시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던 선원 김모(44)씨를 구조했다.
또 잠수부를 동원, 선체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여 오후 11시30분께 선원 1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그러나 나머지 1명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해경은 사고 인근 해역에서 실종 선원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어두운 밤바다에다 파도가 높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은 구조된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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