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7시14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1동 올림픽공원 남2문 앞 도로에서 김모(59.여)씨가 몰던 택시가 횡단보도를 덮쳐 길을 건너던 보행자들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보행자 최모(58.여)씨와 나모(56)씨가 머리를 크게 다치는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강모(61.여)씨 등 다른 보행자 8명과 김씨의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도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평화의 문 방향으로 운전하던 김씨는 반대 방향으로 유턴하려다 횡단보도를 침범한 뒤 건너편 도로변에 세워져 있던 박모(33)씨의 승용차를 들이받고 멈춰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가 유턴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김씨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보행자 최모(58.여)씨와 나모(56)씨가 머리를 크게 다치는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강모(61.여)씨 등 다른 보행자 8명과 김씨의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도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평화의 문 방향으로 운전하던 김씨는 반대 방향으로 유턴하려다 횡단보도를 침범한 뒤 건너편 도로변에 세워져 있던 박모(33)씨의 승용차를 들이받고 멈춰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가 유턴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김씨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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