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상습적으로 후배들의 금품을 빼앗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모 중학교 3학년생인 A(14)군이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학교 2학년생인 B(13)군 등 2명을 협박, 수십차례에 걸쳐 40여만원을 빼앗아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의 아버지는 최근 아들로부터 피해 사실을 접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A군에 대한 조사를 벌여 가해 사실이 확인되면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4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모 중학교 3학년생인 A(14)군이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학교 2학년생인 B(13)군 등 2명을 협박, 수십차례에 걸쳐 40여만원을 빼앗아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의 아버지는 최근 아들로부터 피해 사실을 접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A군에 대한 조사를 벌여 가해 사실이 확인되면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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