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필리핀 정글 원시부족 청년들에게도...

정주리, 필리핀 정글 원시부족 청년들에게도...

입력 2012-01-22 00:00
수정 2012-01-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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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설특집 ‘정글의 법칙’ 여성편 방송

SBS TV는 인기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여성 버전인 ‘정글의 법칙 W’를 23일 오후 6시10분 방송한다.

방송인 김나영과 정주리, 배우 전혜빈과 홍수아, 김주희 아나운서 등 5명이 원시부족이 사는 필리핀 팔라완섬의 바타크 마을에서 정글 체험에 도전했다.

전혜빈은 섹시하고 여성스런 이미지와 달리 톱질과 칼질뿐 아니라 나무 타기에도 능숙한 모습을 보여 여자 김병만으로 불렸다.

미스코리아 출신 김주희 아나운서는 현지 원주민 청년들의 뜨거운 구애를 받았다. 청년들은 코코넛과 장신구를 바치며 김 아나운서를 지극정성으로 대했다.

이 모습을 본 정주리는 “세상 남자들은 다 똑같다. 원주민에게는 내가 통할 줄 알았는데…”라며 크게 낙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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