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6시47분께 서울 서초구 지하철 4호선 사당역 부근 버스전용차로에서 고속버스터미널 방향으로 가던 모 대학교 통학버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6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뒤따라오던 버스들이 일반도로로 우회해 운행하면서 일대에서 20여분간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또 차량 뒷바퀴와 차체 일부가 타 약 6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차량이 학생들을 태우러 가던 길이었기 때문에 운전자 외에 탑승객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뒤따라오던 버스들이 일반도로로 우회해 운행하면서 일대에서 20여분간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또 차량 뒷바퀴와 차체 일부가 타 약 6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차량이 학생들을 태우러 가던 길이었기 때문에 운전자 외에 탑승객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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