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올해 한국학 진흥사업에 272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이 되는 한국학은 한국의 전통 문화·역사·문화적 정체성을 연구하는 전통 국학과 현대사·인류학·사회학·정치학·과학사 등을 다루는 현대·해외 한국학을 총망라한다.
사업별로는 국내·외 석학을 한국학 연구에 영입하는 ‘한국학 세계화 랩(LAB) 사업’ 대상을 2개 추가해 총 12개로 늘려 3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외 한국학 취약 지역의 한국학 연구·교육을 돕는 ‘해외한국학 씨앗형 사업’ 대상도 기존 10개에서 21개를 늘려 13억 2000만원을 투입한다.
또 해외 유명대학을 한국학 거점으로 육성하는 ‘해외한국학 중핵대학 육성사업’은 기존의 하버드대, 옌볜대 등 18곳에서 2곳을 늘려 31억 8000만원, 한국학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국학분야 토대연구 지원사업’은 신규과제 7개에 2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지원 대상이 되는 한국학은 한국의 전통 문화·역사·문화적 정체성을 연구하는 전통 국학과 현대사·인류학·사회학·정치학·과학사 등을 다루는 현대·해외 한국학을 총망라한다.
사업별로는 국내·외 석학을 한국학 연구에 영입하는 ‘한국학 세계화 랩(LAB) 사업’ 대상을 2개 추가해 총 12개로 늘려 3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외 한국학 취약 지역의 한국학 연구·교육을 돕는 ‘해외한국학 씨앗형 사업’ 대상도 기존 10개에서 21개를 늘려 13억 2000만원을 투입한다.
또 해외 유명대학을 한국학 거점으로 육성하는 ‘해외한국학 중핵대학 육성사업’은 기존의 하버드대, 옌볜대 등 18곳에서 2곳을 늘려 31억 8000만원, 한국학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국학분야 토대연구 지원사업’은 신규과제 7개에 2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2-01-3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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