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강로(56)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이 국제스포츠 무대에 진출하려는 스포츠외교관 지망생이나 국제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하려는 지자체에 도움을 줄 지침서를 냈다. 대한체육회(KOC) 국제담담 사무차장,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자문역 등을 지낸 윤 원장은 30년간 스포츠외교 현장을 누비며 체득한 지식과 노하우를 담아 ‘현장에서 본 스포츠 외교론’(대경북스)을 출간했다. 책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국제스포츠기구 등 국제 스포츠계의 흐름과 역학 관계, 올림픽과 국제대회 유치, 스포츠마케팅과 국가브랜드 파워 등을 소개하고 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12-01-3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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