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7일 “남부권 신공항 건설을 당 차원에서 총선과 대선 공약으로 채택하겠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자유선진당 경북도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공항은 지방의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에도 필요한 것”이라며 “동남권 등 전체를 아우르는 허브 공항이 장기적 안목에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입지 문제를 핑계로 국가의 비전이 있는 사업을 백지화해서는 안 된다”며 “그런 문제로 신뢰가 무너지면 국가의 위기가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심 대표는 또 “양당이 권력을 독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3당이 필요하다”며 “자유선진당이 원내 제3당으로서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를 위한 일시적 통합, 권력을 잡기 위한 야권 연대가 아니라 새로운 헌법 구조를 위한 개헌 연대가 필요하다”며 “개헌 추진 세력과 호헌 세력 구도로 갈 수 있다면 자유선진당의 기득권을 내려놓을 수도 있다”고도 했다.
심 대표는 자유선진당 대구ㆍ경북지역 당직자 및 여성 핵심당직자 간담회를 가진 뒤 남부권 신공항 사무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연합뉴스
심 대표는 이날 자유선진당 경북도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공항은 지방의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에도 필요한 것”이라며 “동남권 등 전체를 아우르는 허브 공항이 장기적 안목에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입지 문제를 핑계로 국가의 비전이 있는 사업을 백지화해서는 안 된다”며 “그런 문제로 신뢰가 무너지면 국가의 위기가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심 대표는 또 “양당이 권력을 독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3당이 필요하다”며 “자유선진당이 원내 제3당으로서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를 위한 일시적 통합, 권력을 잡기 위한 야권 연대가 아니라 새로운 헌법 구조를 위한 개헌 연대가 필요하다”며 “개헌 추진 세력과 호헌 세력 구도로 갈 수 있다면 자유선진당의 기득권을 내려놓을 수도 있다”고도 했다.
심 대표는 자유선진당 대구ㆍ경북지역 당직자 및 여성 핵심당직자 간담회를 가진 뒤 남부권 신공항 사무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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