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 소속 육상선수가 주말을 이용 외출을 나간 뒤 18일째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구청 등에 따르면 구청 소속인 육상선수 A(21·여)씨가 지난달 24일 합숙소에서 주말을 이용 외출을 나간 뒤 소식이 끊겼다.
구는 A씨가 외출 후 다음날 자정까지 돌아오지 않아 전남 광양의 집으로 연락해 가족을 통해 대전 둔산경찰서에 실종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A선수 아버지 B(54)씨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확인 한 결과 A선수의 휴대전화가 대전 유성터미널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신호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 경찰은 A선수의 행적을 추적하는 한편 범죄 등 연관성에 대한 수사도 함께 벌이고 있다.
뉴시스
11일 구청 등에 따르면 구청 소속인 육상선수 A(21·여)씨가 지난달 24일 합숙소에서 주말을 이용 외출을 나간 뒤 소식이 끊겼다.
구는 A씨가 외출 후 다음날 자정까지 돌아오지 않아 전남 광양의 집으로 연락해 가족을 통해 대전 둔산경찰서에 실종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A선수 아버지 B(54)씨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확인 한 결과 A선수의 휴대전화가 대전 유성터미널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신호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 경찰은 A선수의 행적을 추적하는 한편 범죄 등 연관성에 대한 수사도 함께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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