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에서 작업을 하던 이모(52)씨가 작업장 위에서 떨어진 쇠망치를 맞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목격자들은 “이씨가 화력발전소 8호기 뒤편 공터에서 항타기(쇠파일을 박는 기계) 해체작업을 하다 항타기에서 떨어진 쇠망치에 머리를 맞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항타기 운전자인 이모(41)씨와 목격자들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보령화력발전소에는 지난 3월 28일에도 근로자들이 비계 위에서 5호기 보일러 내부를 수리하다 떨어져 2명이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연합뉴스
목격자들은 “이씨가 화력발전소 8호기 뒤편 공터에서 항타기(쇠파일을 박는 기계) 해체작업을 하다 항타기에서 떨어진 쇠망치에 머리를 맞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항타기 운전자인 이모(41)씨와 목격자들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보령화력발전소에는 지난 3월 28일에도 근로자들이 비계 위에서 5호기 보일러 내부를 수리하다 떨어져 2명이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