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술 취해 난동 부린 현역 군인 검거

인천경찰, 술 취해 난동 부린 현역 군인 검거

입력 2012-07-23 00:00
수정 2012-07-23 10: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 부평경찰서는 술에 취해 남의 차량을 부수고 경찰서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재물손괴)로 육군 모 사단 소속 A(23) 하사를 붙잡아 헌병대로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하사는 22일 오후 10시께 술에 취해 부평구 청천동 한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신호 대기 중인 B(26)씨의 에쿠스 차량 앞 범퍼를 발로 차 체포된 뒤 경찰서에서 3시간 동안 욕을 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하사는 경찰서에서 다른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던 몽골인을 발로 차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