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술에 취해 남의 차량을 부수고 경찰서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재물손괴)로 육군 모 사단 소속 A(23) 하사를 붙잡아 헌병대로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하사는 22일 오후 10시께 술에 취해 부평구 청천동 한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신호 대기 중인 B(26)씨의 에쿠스 차량 앞 범퍼를 발로 차 체포된 뒤 경찰서에서 3시간 동안 욕을 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하사는 경찰서에서 다른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던 몽골인을 발로 차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 하사는 22일 오후 10시께 술에 취해 부평구 청천동 한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신호 대기 중인 B(26)씨의 에쿠스 차량 앞 범퍼를 발로 차 체포된 뒤 경찰서에서 3시간 동안 욕을 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하사는 경찰서에서 다른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던 몽골인을 발로 차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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