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지난 5월 통합진보당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조준호 전 통진당 공동대표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긴 이른바 ‘머리끄덩이녀’ 박모(24)씨를 폭력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판사는 전날 박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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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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