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이자 입추인 7일 경북 의성의 낮 최고기온이 35.5도까지 올라가는 등 대구ㆍ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이어졌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의성 35.5도를 비롯해 대구 34.3도, 영주 35.2도, 안동 34도 등이다.
무더위가 이어지자 팔공산 수태골 등 도심과 가까운 계곡과 동해안 해수욕장, 물놀이시설 등에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피서객이 몰렸다.
대구기상대는 “오는 11일께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의성 35.5도를 비롯해 대구 34.3도, 영주 35.2도, 안동 34도 등이다.
무더위가 이어지자 팔공산 수태골 등 도심과 가까운 계곡과 동해안 해수욕장, 물놀이시설 등에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피서객이 몰렸다.
대구기상대는 “오는 11일께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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