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철강공단내 철판가공공장에서 대형 철판이 떨어져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숨졌다.
지난 4일 오전 9시30분께 포항지 남구 철판가공업체인 J사 가공공장에서 크레인으로 옮기던 철판이 4m 아래로 떨어져 직원 오모(31)씨와 하청업체 직원 김모(46)씨가 깔려 숨졌다.
경찰은 대형철판을 화물차에 옮겨 싣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크레인 오작동과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지난 4일 오전 9시30분께 포항지 남구 철판가공업체인 J사 가공공장에서 크레인으로 옮기던 철판이 4m 아래로 떨어져 직원 오모(31)씨와 하청업체 직원 김모(46)씨가 깔려 숨졌다.
경찰은 대형철판을 화물차에 옮겨 싣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크레인 오작동과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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