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8시께 경남 고성군 동해면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5만2천t급 선박 내부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 2명이 가스에 질식해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오후 8시50분에 김모(43)씨, 오후 9시40분에 김모(32)씨를 각각 발견했지만 먼저 발견된 김씨만 목숨을 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통영해경은 숨진 채 발견된 김씨가 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이행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오후 8시50분에 김모(43)씨, 오후 9시40분에 김모(32)씨를 각각 발견했지만 먼저 발견된 김씨만 목숨을 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통영해경은 숨진 채 발견된 김씨가 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이행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