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자금 465억 횡령 유죄
수백억원대의 회사 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태원(53) SK그룹 회장이 법정 구속됐다. 2003년 2월 SK글로벌 분식회계 사건으로 구속된 지 10년 만에 다시 수감됐다. 동생인 최재원(50) SK그룹 수석부회장은 무죄를 선고받았다.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3-02-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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