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달 4일부터 같은달 27일까지 인천, 부천, 서울 등 수도권 일대 지하철역 인근 골목길과 찜질방 등지에서 모두 22차례에 걸쳐 또래 학생 36명을 때리거나 협박해 2천768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가출 후 찜질방에서 주로 생활했다”며 “돈을 빼앗아 먹고 싶은 것을 사먹거나 게임비로 썼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