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효성 용연공장서 초산 극소량 누출…인체 무해

울산 효성 용연공장서 초산 극소량 누출…인체 무해

입력 2013-02-21 00:00
수정 2013-02-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일 오후 3시30분께 울산시 남구 성암동의 석유화학업체인 효성 용연2공장에서 초산이 누출됐다.

담당 구청인 울산 남구는 당시 효성이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데 쓰이는 초산을 회수하는 공정에서 누출방지장치가 노후화돼 초산이 증기 형태로 새어나왔다고 밝혔다.

초산은 장치를 보수하는 40여분간 간헐적으로 극소량이 누출됐으며 초산 자체는 인체에는 해가 없다고 남구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