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30분께 울산시 남구 성암동의 석유화학업체인 효성 용연2공장에서 초산이 누출됐다.
담당 구청인 울산 남구는 당시 효성이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데 쓰이는 초산을 회수하는 공정에서 누출방지장치가 노후화돼 초산이 증기 형태로 새어나왔다고 밝혔다.
초산은 장치를 보수하는 40여분간 간헐적으로 극소량이 누출됐으며 초산 자체는 인체에는 해가 없다고 남구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담당 구청인 울산 남구는 당시 효성이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데 쓰이는 초산을 회수하는 공정에서 누출방지장치가 노후화돼 초산이 증기 형태로 새어나왔다고 밝혔다.
초산은 장치를 보수하는 40여분간 간헐적으로 극소량이 누출됐으며 초산 자체는 인체에는 해가 없다고 남구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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