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등 78개 단체로 이뤄진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은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2주년을 맞아 9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문화행사를 열고 핵에너지 정책의 중단과 재생가능한 에너지 사회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공동행동은 이날 ‘후쿠시마 원전사고 2주기 추모와 우정의 탈핵축제’에서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식과 합천평화씨알합창단의 노래공연 등 문화행사를 열었다.
또 서울광장 주변에 부스 42개를 설치해 원자력발전의 위험성과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알리는 전시 및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광장부터 남대문로터리 사이에서 탈핵 퍼레이드도 펼친다.
공동행동은 “후쿠시마 핵사고가 일어난 지 2년이 됐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핵발전 위주의 에너지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며 “신규 핵발전소 건설 중단과 노후발전소 폐쇄 등 탈핵사회로 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공동행동은 이날 ‘후쿠시마 원전사고 2주기 추모와 우정의 탈핵축제’에서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식과 합천평화씨알합창단의 노래공연 등 문화행사를 열었다.
또 서울광장 주변에 부스 42개를 설치해 원자력발전의 위험성과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알리는 전시 및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광장부터 남대문로터리 사이에서 탈핵 퍼레이드도 펼친다.
공동행동은 “후쿠시마 핵사고가 일어난 지 2년이 됐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핵발전 위주의 에너지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며 “신규 핵발전소 건설 중단과 노후발전소 폐쇄 등 탈핵사회로 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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