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경찰서는 11일 엘리베이터에서 여고생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강제추행)로 이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 50분께 옥천읍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함께 탄 여고생을 상대로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자신의 특정 부위를 노출하는 등 최근까지 2차례의 걸쳐 이 같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자신의 신분을 숨기려고 거주지인 대전을 피해 옥천으로 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엘리베이터 CC(폐쇄회로)TV에서 이씨의 인상착의를 확보, 탐문 수사를 벌이던 중 경찰서 인근에서 배회하는 이씨를 붙잡았다.
경찰에서 이씨는 “놀라는 여성들을 보고 흥분을 느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 50분께 옥천읍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함께 탄 여고생을 상대로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자신의 특정 부위를 노출하는 등 최근까지 2차례의 걸쳐 이 같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자신의 신분을 숨기려고 거주지인 대전을 피해 옥천으로 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엘리베이터 CC(폐쇄회로)TV에서 이씨의 인상착의를 확보, 탐문 수사를 벌이던 중 경찰서 인근에서 배회하는 이씨를 붙잡았다.
경찰에서 이씨는 “놀라는 여성들을 보고 흥분을 느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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