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 “첫 약물검사 결과는 음성”
DMTN 멤버 최다니엘
경찰 관계자는 “최씨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지인들과 수차례 대마초를 흡연하고 이를 판매하거나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그러나 최근 한 차례 실시한 모발 및 소변 검사 등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 추가 수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씨의 소속사인 투웍스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알선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도핑테스트 결과 흡입은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본인이 큰 죄를 지었다는 죄책감을 느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2013-03-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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