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시 신제주 지역 학교와 주택가 주변 골목길에서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 등)로 고모(2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고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4시 10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한 세탁소 앞에서 귀가하던 여학생을 가로막고 바지와 속옷을 내려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고씨는 일용직 근로자로 지난해 12월부터 20여 차례에 걸쳐 여성을 상대로 같은 수법의 음란행위를 일삼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고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4시 10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한 세탁소 앞에서 귀가하던 여학생을 가로막고 바지와 속옷을 내려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고씨는 일용직 근로자로 지난해 12월부터 20여 차례에 걸쳐 여성을 상대로 같은 수법의 음란행위를 일삼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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