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굉음 내며 건물로 돌진…3명 부상

승용차 굉음 내며 건물로 돌진…3명 부상

입력 2013-04-27 00:00
수정 2013-04-27 12: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6일 오후 10시42분께 서울 성북구 동선동 소재 한 주차장에서 나온 이모(71)씨의 세피아 차량이 갑자기 굉음을 내며 전진과 후진을 해 건물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가 운전했던 세피아가 주차장에서 나와 정면으로 돌진해 앞 건물 외부기둥과 충돌하고 나서 다시 후진해 뒤에 있던 피자가게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씨와 조수석에 탔던 유모(63·여)씨가 중상을 입었고 피자가게 주인 이모(46·여)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차량이 굉음을 내며 돌진했고, 충돌 후에도 한동안 차에서 굉장히 큰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