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0시 30분께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수원방향 활주로에서 최모(39)씨가 몰던 산타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차량 3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최씨와 마주 오던 1t 트럭 운전자 서모(53)씨, 택시 운전자 안모(41)씨, 일반 승용차 운전자 한모(45)씨 등 4명이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혈중알코올 농도 0.195%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최씨는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승용차와 한차례 충돌했고, 그 이후 뒤따라 오던 트럭, 택시 등과 잇따라 충돌했다.
경찰은 최씨가 음주 상태에서 졸음운전을 하다 역주행을 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최씨와 마주 오던 1t 트럭 운전자 서모(53)씨, 택시 운전자 안모(41)씨, 일반 승용차 운전자 한모(45)씨 등 4명이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혈중알코올 농도 0.195%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최씨는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승용차와 한차례 충돌했고, 그 이후 뒤따라 오던 트럭, 택시 등과 잇따라 충돌했다.
경찰은 최씨가 음주 상태에서 졸음운전을 하다 역주행을 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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