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서 혼합부탄가스 누출…일부 도로 통제

여수산단서 혼합부탄가스 누출…일부 도로 통제

입력 2013-05-22 00:00
수정 2013-05-22 16: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2일 낮 12시 20분께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에 있는 한 공장 인근 도로에서 혼합부탄가스인 C4 가스가 20여 분간 누출됐다.

누출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는 없었으나 배관 복구를 위해 현재까지 인근 도로가 통제 중이다.

해당 업체 측은 사고 직후 배관에 물을 채우고 균열 보수 작업 등에 들어갔다.

소방당국은 C4 가스는 유독성 가스는 아니며 가연성 물질이지만 공기 중에 바로 흩어지면서 폭발 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과 업체는 지하에 매립한 배관이 부식되면서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