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의심자로 전국에 수배된 50대 여성이 1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4시50분께 속초 조도 동방 0.5마일 해상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던 다이버가 여성 변사체 1구를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여성은 지난 12일 경북 울진군 근남면의 바닷가 갯바위에 신발을 벗어 놓고 행방불명 된 이모(58)씨로 같은 날 울진경찰서와 포항해경에 의해 자살의심자로 전국에 수배된 상태였다.
해경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4시50분께 속초 조도 동방 0.5마일 해상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던 다이버가 여성 변사체 1구를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여성은 지난 12일 경북 울진군 근남면의 바닷가 갯바위에 신발을 벗어 놓고 행방불명 된 이모(58)씨로 같은 날 울진경찰서와 포항해경에 의해 자살의심자로 전국에 수배된 상태였다.
해경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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