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가운데 도로 침수, 산사태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강수량은 고령 190mm, 경산 161.9mm, 대구 156.5mm, 청도 125.5mm, 영천 125mm, 성주 121.4mm 등을 기록했다.
대구에서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려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신천 우안 임시도로 가창교∼두산교 2㎞ 구간의 차량 통행이 막혔다.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화원농협∼한국전력공사 400m 구간도 침수돼 차량 이동이 전면 금지됐다.
경북지역의 농경지·주택 침수도 우려되고 있다.
이날 호우주의보는 대구, 경북 경산·고령·칠곡·포항·영천 등 모두 6곳에 발효됐다.
호우특보가 내린 경북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서울방향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날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강수량은 고령 190mm, 경산 161.9mm, 대구 156.5mm, 청도 125.5mm, 영천 125mm, 성주 121.4mm 등을 기록했다.
대구에서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려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신천 우안 임시도로 가창교∼두산교 2㎞ 구간의 차량 통행이 막혔다.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화원농협∼한국전력공사 400m 구간도 침수돼 차량 이동이 전면 금지됐다.
경북지역의 농경지·주택 침수도 우려되고 있다.
이날 호우주의보는 대구, 경북 경산·고령·칠곡·포항·영천 등 모두 6곳에 발효됐다.
호우특보가 내린 경북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서울방향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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