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훈련 첫날인 지난 19일 강원 철원의 한 군부대에서 병사 1명이 무단 탈영했다가 하루 만에 붙잡혔다.
육군 모 부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철원지역 육군 모 부대 소속 남모(20) 일병이 훈련 중 부대를 무단으로 이탈했다가 20일 오전 0시 20분께 붙잡았다.
탈영 당시 남 일병은 전투복 차림이었으며, 개인화기인 K-2 소총은 휴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을지훈련 중이던 남 일병이 무단 탈영하자 부대 인근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였다.
남 일병은 주민 신고로 군 당국에 검거됐다.
군 당국은 남 일병을 상대로 정확한 탈영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육군 모 부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철원지역 육군 모 부대 소속 남모(20) 일병이 훈련 중 부대를 무단으로 이탈했다가 20일 오전 0시 20분께 붙잡았다.
탈영 당시 남 일병은 전투복 차림이었으며, 개인화기인 K-2 소총은 휴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을지훈련 중이던 남 일병이 무단 탈영하자 부대 인근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였다.
남 일병은 주민 신고로 군 당국에 검거됐다.
군 당국은 남 일병을 상대로 정확한 탈영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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