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형편이 어려운 시민 417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2013년 4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원은 시 본청 609명, 자치구 3562명이다. 공공근로자는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하루 8시간, 주 5일 서울시청의 각 부서와 사업소, 자치구에서 일하게 된다.
하루 3만 9000∼4만 1000원, 월 최대 109만 2600원(부대경비, 주월차수당, 4대 보험료 포함)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실업자,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등이 인정한 노숙자다. 또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재산 기준 1억 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공공근로 사업은 재산 보유 금액에 상관없이 만 39세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2013년 4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원은 시 본청 609명, 자치구 3562명이다. 공공근로자는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하루 8시간, 주 5일 서울시청의 각 부서와 사업소, 자치구에서 일하게 된다.
하루 3만 9000∼4만 1000원, 월 최대 109만 2600원(부대경비, 주월차수당, 4대 보험료 포함)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실업자,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등이 인정한 노숙자다. 또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재산 기준 1억 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공공근로 사업은 재산 보유 금액에 상관없이 만 39세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3-08-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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