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 KTX 오전5시 출발…부산발 열차 정상화

서울행 KTX 오전5시 출발…부산발 열차 정상화

입력 2013-09-01 00:00
수정 2013-09-01 09: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구에서 발생한 열차사고로 차질을 빚었던 부산발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

코레일은 1일 오전 5시 부산발 서울행 KTX 102호가 정상 출발한 것을 시작으로 모든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부산발 무궁화호 1편이 차량 연결 문제로 10여분 지연 운행됐지만, 다른 열차의 운행도 모두 정상화됐다.

31일 발생한 대구역 열차 충돌사고로 부산발 열차 운행은 늦은 밤까지 차질을 빚었다.

오후 10시 50분 출발 예정이던 서울행 KTX가 1일 0시 30분 출발했고, 일반열차도 3시간 이상 지연 운행됐다.

서울발 부산행 열차도 4시간 이상 지연 운행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어제 사고 이후 단선으로 운행되는 바람에 열차가 잇달아 지연 운행됐지만 1일 오전부터는 모든 열차가 다시 정상화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