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광주시당은 2일 성명을 내고 “지난 대선과정에서 전라도를 비하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좌익효수’가 국정원 직원으로 밝혀졌다”며 “부정, 불법행위를 인정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훼손한 남재준 국정원장은 해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보당은 “좌익효수는 절라디언, 홍어종자등 전라도민을 조롱, 비하하고 5·18 민주항쟁을 폭동으로 왜곡하는 수천건의 댓글을 인터넷에 게시했는데도 국정원은 ‘좌익효수는 국정원 직원이 아니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람은 수사의뢰하겠다’며 보도자료까지 내는 등 거짓을 덮기 위해 국민에게 거짓말로 협박까지 했다”고 말했다.
진보당은 “국정원 직원들이 악의적인 댓글 활동에 조직적으로 동원됐음을 예측할 수 있다”며 “국정원 차원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개입으로 이뤄졌는지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국정원법 위반, 모욕죄, 명예훼손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진보당은 “좌익효수는 절라디언, 홍어종자등 전라도민을 조롱, 비하하고 5·18 민주항쟁을 폭동으로 왜곡하는 수천건의 댓글을 인터넷에 게시했는데도 국정원은 ‘좌익효수는 국정원 직원이 아니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람은 수사의뢰하겠다’며 보도자료까지 내는 등 거짓을 덮기 위해 국민에게 거짓말로 협박까지 했다”고 말했다.
진보당은 “국정원 직원들이 악의적인 댓글 활동에 조직적으로 동원됐음을 예측할 수 있다”며 “국정원 차원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개입으로 이뤄졌는지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국정원법 위반, 모욕죄, 명예훼손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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