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딩버전. 온라인 커뮤니티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등학생 버전이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딩 버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사진은 ‘추석 때 듣기 싫은 말’과 관련해 초등학생들이 느끼는 감정을 적은 글이다.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등학생 버전 1위는 ‘공부해라’였다. 2위는 ‘공부는 잘 하니’, 3위는 ‘공부하고 놀아라’로 나타났다. 이어 ‘공부 잘 해서 훌륭한 사람 돼라’, ‘공부해서 남주니’ 등의 순이었다. 결국 공부하라는 말과 같은 뜻이다.
네티즌들은 “추석 때까지 공부하라는 말 들으면 짜증날 듯”,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공부해라 공감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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