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의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에 반발해 연세대 교수 20여명이 백양로에서 유일하게 남은 은행나무를 지키기 위해 철야 근무에 들어간 가운데 10일 새벽 한 교수가 천막에서 불침번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연세대의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에 반발해 연세대 교수 20여명이 백양로에서 유일하게 남은 은행나무를 지키기 위해 철야 근무에 들어간 가운데 10일 새벽 한 교수가 천막에서 불침번을 서고 있다. 백양로는 서울 신촌 연세대 본관과 정문을 연결하며 캠퍼스 중앙을 가로지르는 길로 연세대의 상징으로 통한다. 1930년 만들어질 당시에는 백양목이 울창했다가 1960년대 아스팔트로 포장되면서 은행나무가 심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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