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하행선 방면 정읍휴게소 주차장에서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 7∼8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20일 오후 2시 40분께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 있는 전북 정읍휴게소에서 쉬려고 주차장으로 진입한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자 뒤따라오던 7대의 차가 연이어 추돌했다.
이 사고로 이들 차량에 타고 있던 7∼8명이 경미한 타박상 등으로 인근 정읍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치료 후 귀가했다.
경찰은 “주차하기 위해 속도를 줄인 상태에서 발생한 사고여서 현재까지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일 오후 2시 40분께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 있는 전북 정읍휴게소에서 쉬려고 주차장으로 진입한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자 뒤따라오던 7대의 차가 연이어 추돌했다.
이 사고로 이들 차량에 타고 있던 7∼8명이 경미한 타박상 등으로 인근 정읍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치료 후 귀가했다.
경찰은 “주차하기 위해 속도를 줄인 상태에서 발생한 사고여서 현재까지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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