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는 23일 국내에서 도난·분실된 스마트폰을 사들인 뒤 중국으로 밀반출한 혐의(장물취득)로 하모(26)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훔치거나 손님이 놓고 간 스마트폰을 팔아넘긴 혐의로 택시기사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하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경기·부산 등지에서 인터넷 광고를 통해 장물 스마트폰 100여대(총 시가 5천만원 상당)를 사들인 뒤 중국 칭다오로 밀반출해 돈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은 또 이들에게 훔치거나 손님이 놓고 간 스마트폰을 팔아넘긴 혐의로 택시기사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하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경기·부산 등지에서 인터넷 광고를 통해 장물 스마트폰 100여대(총 시가 5천만원 상당)를 사들인 뒤 중국 칭다오로 밀반출해 돈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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