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용섭(광주 광산을) 의원이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3일 이용섭 의원 측에 따르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용섭 의원을 올해 국감 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실련이 ‘정책국감 실종’을 이유로 지난해 국감 우수 의원 선정을 생략한 것을 고려하면 이 의원은 18대 국회에 들어온 뒤 5년 연속 경실련이 뽑은 국감 우수 의원이 됐다.
경실련은 “이용섭 의원은 조세·재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국감에서도 두드러진 활동을 했다”며 “현안이 되는 국가채무와 관련해 실체적 규모를 밝히고 정부의 편법적 운용을 지적하고 그에 따른 실질적 대안을 제시한 점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정책집행 문제점을 지적한 것은 시의적절했다”고 평가했다.
이용섭 의원은 18대 국회의원 299명 중 유일하게 경실련과 NGO국정감사모니터단 양 기관 모두로부터 4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기록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이용섭 의원 측에 따르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용섭 의원을 올해 국감 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실련이 ‘정책국감 실종’을 이유로 지난해 국감 우수 의원 선정을 생략한 것을 고려하면 이 의원은 18대 국회에 들어온 뒤 5년 연속 경실련이 뽑은 국감 우수 의원이 됐다.
경실련은 “이용섭 의원은 조세·재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국감에서도 두드러진 활동을 했다”며 “현안이 되는 국가채무와 관련해 실체적 규모를 밝히고 정부의 편법적 운용을 지적하고 그에 따른 실질적 대안을 제시한 점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정책집행 문제점을 지적한 것은 시의적절했다”고 평가했다.
이용섭 의원은 18대 국회의원 299명 중 유일하게 경실련과 NGO국정감사모니터단 양 기관 모두로부터 4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기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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