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교사·학부모 1만5천194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아동안전지킴이 제도가 아동 안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는 관내 경찰 지구대의 지휘 하에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놀이터·공원 등을 순찰해 각종 범죄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는 사람들로, 주로 전직 경찰로 구성돼 있다.
조사 대상 교사·학부모의 90%는 아동안전지킴이 제도를 인지하고 있었으며 74%는 “아동안전지킴이 제도를 확대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안전지킴이 5천882명을 상대로 한 직무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3%가 “현재 업무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교사를 대상으로 ‘퇴직 후 아동안전지킴이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78%가 “참여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아동안전지킴이는 관내 경찰 지구대의 지휘 하에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놀이터·공원 등을 순찰해 각종 범죄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는 사람들로, 주로 전직 경찰로 구성돼 있다.
조사 대상 교사·학부모의 90%는 아동안전지킴이 제도를 인지하고 있었으며 74%는 “아동안전지킴이 제도를 확대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안전지킴이 5천882명을 상대로 한 직무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3%가 “현재 업무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교사를 대상으로 ‘퇴직 후 아동안전지킴이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78%가 “참여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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